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⚡ 전기차 충전 속도 느림 해결법
겨울철이 되면 많은 EV 운전자분들이 "급속충전이 너무 느려요", "예전보다 충전 속도가 반 이상 줄었어요"라는 불편을 겪습니다.
특히 급속충전기를 사용했는데 100kW 이상이 나오지 않고 30~40kW 수준만 나오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.
하지만 대부분은 고장보다 환경 요인과 차량 설정 문제가 원인입니다.
아래 내용부터 차근차근 확인해 보세요.
🔍 전기차 충전 속도가 느려지는 주요 원인 TOP 5
| 원인 | 증상 | 설명 |
| 배터리 온도 낮음 (배터리 저온) | 급속충전인데 30~40kW 이하로 유지 | 겨울에는 배터리 온도가 낮아지면 충전 속도가 자동 제한됨 |
| 배터리 보호 시스템 작동 (BMS) | 충전 초반부터 출력 제한 | 배터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출력 제한 |
| 이미 충전량이 60% 이상 | 충전량 60~80% 구간에서 급격히 속도 감소 | 배터리 특성상 충전 50~80% 구간은 감속 구간 |
| 충전기 출력 자체가 낮음 | 충전기 표시가 200kW급이지만 실제 30~50kW | 여러 차량 동시에 충전되면 출력 분배됨 |
| 차량 예열 설정 OFF | 네비에 충전소 목적지 설정 안함 | 배터리 예열이 자동으로 되지 않아 충전속도 제한 |
🛠 해결 방법 체크리스트

- 1. 배터리 예열 기능 사용
내비게이션에서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충전 도착 전 자동 예열됩니다.
- 2. SOC(충전량) 10~60% 구간에서 충전
이 구간이 가장 빠른 급속 구간입니다.
- 3. 여러대 충전 중이면 다른 충전기 이동
출력이 자동 분배됩니다.
- 4. 실내 히터 OFF + 외부 공기 차단
히터가 충전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- 5. 완전 재시동 후 충전 재연결
충전 오류 리셋 효과
📌 TIP: 150kW 충전기가 항상 150kW로 충전하는 것은 아닙니다
충전 속도는 기온 + 배터리 온도 + 충전량 + 충전기 상태 + 주변 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.
특히 겨울에는 예열 여부가 90% 좌우합니다.
🔎 결론 정리

전기차 충전이 느리다고 무조건 고장은 아닙니다. 아래 순서로 점검해보세요.
🚗 내비에 충전소 목적지 설정 → 배터리 예열 ON
⚡ SOC 10~60%에서 충전
🔌 한 자리만 쓰는 충전기 선택
♻ 충전기 변경 or 재연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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